2005년 08월 08일
맥주맛 사탕
맥주 한잔 들이키며 컴 하다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늙어보이는 말이지만, 제가 초등학교때는 맥주맛 사탕이라고 하여 거품이 흘러넘치는 맥주잔 모양의 사탕이 있었습니다. 남자애들은 거의 그것만 빨았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때야 교내 매점이 있었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써가며 굳이 월담해서 사제 사탕(?)을 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점유율이 많이 줄었지만, 중학교때까지는 먹는 애들은 항상 입에 물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글쎄요, 꽉 막힌듯이 살았던 저는, 여태껏 맥주맛 사탕을 먹어본적이 딱 한번-그나마 몇번 빨고 맛 없어서 버렸음- 있었는데, 그때의 느낌은 "쓰다" 였습니다. 애들은 왜 이런걸 먹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뭐 합법적 음주가 가능해진지 만 1년하고도 6개월이 넘다보니 이제 주(酒)님에 대한 공포가 사라져 도수가 75가 넘는 것도 맛있다고 들이키지만, 아직도 그때의 사탕은 미스터리에 가깝습니다.
딱 한번밖에 못 먹어봤지만, 지금 마시는 맥주의 맛과는 천지차이거든요.
뭐, 딸기맛 우유나 바나나맛 우유도 실제의 딸기나 바나나의 맛과는 차이가 나다 못해 아예 다르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아직까지 애들이 그렇게나 맥주맛 사탕을 즐겼는지는 의문입니다.
제 친구들은 이제 모두 청소년보호법의 지배를 받지 않아도 되므로 "진짜" 맥주맛을 느꼈을텐데, 언젠가 만나면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때 왜 그렇게도 그 사탕을 좋아했었냐고.
늙어보이는 말이지만, 제가 초등학교때는 맥주맛 사탕이라고 하여 거품이 흘러넘치는 맥주잔 모양의 사탕이 있었습니다. 남자애들은 거의 그것만 빨았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때야 교내 매점이 있었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써가며 굳이 월담해서 사제 사탕(?)을 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점유율이 많이 줄었지만, 중학교때까지는 먹는 애들은 항상 입에 물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글쎄요, 꽉 막힌듯이 살았던 저는, 여태껏 맥주맛 사탕을 먹어본적이 딱 한번-그나마 몇번 빨고 맛 없어서 버렸음- 있었는데, 그때의 느낌은 "쓰다" 였습니다. 애들은 왜 이런걸 먹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뭐 합법적 음주가 가능해진지 만 1년하고도 6개월이 넘다보니 이제 주(酒)님에 대한 공포가 사라져 도수가 75가 넘는 것도 맛있다고 들이키지만, 아직도 그때의 사탕은 미스터리에 가깝습니다.
딱 한번밖에 못 먹어봤지만, 지금 마시는 맥주의 맛과는 천지차이거든요.
뭐, 딸기맛 우유나 바나나맛 우유도 실제의 딸기나 바나나의 맛과는 차이가 나다 못해 아예 다르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아직까지 애들이 그렇게나 맥주맛 사탕을 즐겼는지는 의문입니다.
제 친구들은 이제 모두 청소년보호법의 지배를 받지 않아도 되므로 "진짜" 맥주맛을 느꼈을텐데, 언젠가 만나면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때 왜 그렇게도 그 사탕을 좋아했었냐고.
# by | 2005/08/08 00:08 | 이판사판공사판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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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굳이 술을 찾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궁금해집니다.